
무엇이 되고싶은지에 대한 소망은 쉽게 무시할 수 있다. 사실 쉽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암튼 무시할 수 있다. 그치만 어떻게 살고싶은지에 대한 소망은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기보다 기분)이 든다. 그것은 정말로 나의 행복에 직접 닿아있고 영향을 미치는 핵심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집안일의 속성은 같은 일이 매일 반복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먼지를 말끔히 닦아놓아도 며칠후에 다시 말끔히 닦아놓아야한다. 매일매일 바닥의 머리카락을 치워야 한다는 사실이 절망적으로 느껴진 적이 있다. 이젠 절망적이진 않다. 매일 반복되는 것들이 인생을 지탱해준다고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무인도에 떨어진 사람의 마음으로 살 것이다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