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마음껏 사고 싶다.
그런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따지고 보면 돈이 문제긴 함) 공간이 문제이다. 더이상 좁은 집에 책을 꽂을 곳도 둘 곳도 없다. 그리고 책을 마구 쌓거나 가로로 쑤셔 꽂아둔 것을 보는건 매우 스트레스이다.
빌린 책들은 사실 손도 대기 싫다. 어쩔 수 없이 진짜 봐야할 때가 있고 앞으로 더욱 많아질테지만 살균기를 돌려도 찝찝하고 이상하게 기침이 난다. 그렇다고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끼고 보는건 너무 괴상한 사람 같겠지
(그래 수정아 사둔 책이라도 다 읽고 그런 소릴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