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30

애플팬슬이 충전되길 기다리며 쓰고있다.

건대 1차를 불합격 하였는데 시험 당일날 미리 상심을 많이 해서 그런지 결과를 듣고는 상심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합불여부를 묻는 전화를 받고 나니 조금 상심이 된다. 아니 건대에 떨어진 것에 대한 상심보다도 정말로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우짜겠노

191228

거의 1년만에 술을 마셨는데 과음을 했다. 진짜x100 너무 힘들었다. 15분에 한번꼴로 토하는데 고통을 1부터 10까지로 표현하라면 11이 아니었을지…여튼 9시까지 버텨서 병원가서 수액 맞고 오니 정말 좋아졌다. 수액이 짱이야….

남편도 많이 아팠는데 내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돌아볼 수가 없었다. 나란히 누워서 수액맞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ㅋㅋㅋ 남편은 이제 진짜 아줌마 아저씨 몸이 됐다면서 카스나 한캔씩 먹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난 밤새 다시는 술을 안마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