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 퍼프캣



오랜만에 친정에 가니 내가 사갔던 수국이 폭발중이었다



호텔에서 턴테이블 빌려줌


파워 퍼프캣



오랜만에 친정에 가니 내가 사갔던 수국이 폭발중이었다



호텔에서 턴테이블 빌려줌


드디어 밑반찬을 주문해봤다.
최근 일주일간 도저히 퇴근 후 요리를 할 수가 없었다
직장에서도 밑반찬은 사먹는다가 대부분이라 슬며시 대세에 따라보기로 했다.
요 며칠 계속 저녁을 사먹다보니 차라리 반찬을 사먹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약간 사기당한 기분이다
좀 편해지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아주 편해지지도 않겠지
이 시대의 소비란게 다 그런 것이다












울산 아키라

신해욱 – 아케이드를 걸었다
아케이드를 걸었다
가게가 많았다
물건이 많았다
사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잘 떠오르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무지개떡 같은 것
리본 같은 것
아니면 장래 희망 같은 것
웃음이 나려고 했다
주마등 같은 것
축복 같은 것
휘두를 수 있는 낫과 호미와
녹다가 만 얼음 같은 것
아케이드를 걸었지 허락도 없이
전단지를 밟았다
비닐우산이 일제히 펼쳐지는 소리를 들었다
영원한 충격에 사로잡힌 얼굴을 보았다
아케이드를 걸었다
누구나 나를 앞질러 갔다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온천천을 똥물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남편이 부산사람 다됐다고 한게 너무 웃긴다ㅋㅋ


언제나 맛있는 모모스와 꽤 맛있었던 쿠루미 과자점







언제나 맛있는 어부












직장 근처를 산책하면 고라니나 왜가리를 볼 수 있다


츠타야를 따라하는 알라딘의 하위호환 같았던 부산도서관…. 근데 새 책이 많아서 올만한듯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