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5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갤러리를 그만두었고 1년간의 휴학을 신청했으며 또박이는 15주에 접어들었다. 입덧은 아직 오락가락 하지만 입덧약을 먹으니 정말로 견딜만해졌다. 일상이 상당히 단순해졌는데 한편으로는 엄청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 하여 약간 기가 질리기도 함…

난생 처음 딸기뷔페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대학생때부터 딸기뷔페 궁금하다 -> 근데 내가 디저트를 많이 먹을 수 있을까?->10만원돈에 가성비 똥망…. 의 사고 흐름으로 이어져서 결국 가지 않았었는데,,, 따지고보면 모든 뷔페는 가성비가 똥망이기도 하고 임신했을때 아니면 또 언제 가겠나 싶어서 다녀왔다. 딱 그정도 마음가짐으로 가면 만족스러운 것 같다

매번 갈때마다 품절되어 놓쳤던 쿠루미의 야끼소바빵…! 남편이 아침부터 전화로 확인하고 바로 달려가서 성공했다. 별 것 아닌 일인데 너무나 기뻤다 맛있었다

주말엔 남편과 만두를 잔뜩 빚었다. 만둣국을 해먹으니 맛있고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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