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4

아직 올해가 끝나려면 한참 남았지만, 12월까지의 드래프트가 나온 김에 한해를 되돌아본다. 여기저기서 주어지는 기회를 정신없이 붙잡으러 뛰어다닌 한 해 같다. 대학원 공부는 거의 못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학기에는 그래도 지도교수가 결정되니 좀 애써보고 싶지만…

감사한 한해였는데 한편으로 앞으로는 기회처럼 보이는 모든 것을 다 잡지는 말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세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과감히 그만 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역시 짬바가 느껴졌다.

일의 끝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 절망적인데 일단은 하루하루 눈앞의 것만 치운다는 심정으로 연말까지 버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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