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2

오늘로써 2022년 상반기에 벌인 일들을 모두 수습했고 혹은 그렇다고 믿고 싶고
내일은 출국을 한다. 열심히 산 올해 상반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즐겁게….지내다…와야지……흑흑…..
남편과 함께 가지 못해서 그런지 안희연의 <탁묘> 라는 시의 한 구절이 계속 생각난다.

고양이 하나를 맡겼을 뿐인데
우리의 여행은
되돌아가기 위한 여행이 되었다
우리는 떠나온 적도 없고 서로를 버린 적도 없다고 말해야 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