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지금의 행복이 한순간에 박살나는 상상을 하는것을 멈출 수 없다. 그 상상은 대부분 왕눈이와 고양이들에 관한 것으로, <어느날 외출 후 집에 돌아왔는데….>라는 문장이나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는데…> 와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적는것만으로 패닉이 올 것 같아 생략…
강박증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들이 아깝다. 예전에는 단순히 약을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부작용도 마찬가지로 짜증이 나기에 점점 꺼려진다.
머리를 다시 단발로 잘랐다. 그동안 머리에 뭘 달고다녔던거지….너무 상쾌하고 가볍다. 누구에게든 단발을 권하고 싶은 기분이다. 제발 자르세요…자르시길…제발…